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되요 안돼요의 올바른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많이들 헷갈리시는데요. 표현방법에 따라서 각각 쓰이는 표현이 다른데요. 아주 쉽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되요 안돼요 예시를 통해서 설명 해 드릴텐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사용하는 단어를 바꿔보는 것입니다.
1. 글자 바꿔보기 안되요 → 안하요, 안돼요 → 안해요.
예시)
1. 농사가 안되요 → 농사가 안하요, 농사가 안해요.
→ 둘중에 어색한 문장은 농사가 안하요 입니다. 둘다 어색하긴 하지만 안하요라고 쓰는 쪽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답은 농사가 안돼요 입니다.
2. 그러면 안되요 → 그러면 안하요, 그러면 안해요.
→ 역시 어색하지 않는 문장은 그러면 안해요. 이죠.
그러면 안돼요가 맞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안되요는 언제쓰나요? 라는 말을 하실텐데요.
2. 안되요 사용되는곳
예시)
1. 안되면 조상 탓 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안되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위와 같이 하요, 해요를 넣어 봅시다.
하요→ 안하면 조상 탓, 해요→ 안해면 조상 탓
어떤것이 자연스러운가요? 하요 쪽이 더 자연스럽죠? 그래서 우리는 안되면 조상 탓 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2. 안되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똑같이 살펴봅시다.
안하는 사람, 안해는 사람 어떤것이 자연스러운가요? 꼭 말씀 드리지 않아도 안되는 사람이 맞죠.
이렇게 안되요 안돼요 라는 표현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흔히들 사용하는 익숙한 한국어 이지만 우리가 잘못 표현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경써서 안되요 안돼요를 사용했으면 합니다.
결론은 대부분 안돼요를 쓰는것이 많습니다.